2019. 9. 15. 20:23
School of Locks 5월 셋째주 1일차
히라테 : GIRLS LOCKS !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School of Locks의 여자 반 3주째 담당자 케야키자카46의 히라테 유리나입니다.
네, 5월이 되었네요. 오늘은 레이와(令和:일본 신연호)로 바뀌고 나서 하는 첫 수업입니다.
그래서 무언가 특별하게 바뀐 점은 없지만요. 그런 일도 있었고 하니,
오늘은 이번 한 달 사이에 여러분이 [GIRLS 게시판]으로 보내주신 사연을 체크해보고자 합니다!
항상 사연을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키타 현, 19살 여성 시로에비 님)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개최되었던 3주년 기념 라이브 수고하셨습니다!
친구와 함께 갔었어요~!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이번 라이브가 저에게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갔던 라이브였고,
그게 케야키자카46의 라이브인데다가 무도관 라이브여서... 스스로 기념할만한 일이 이 라이브여서 정말 행복했어요!
최고의 시간을 보냈어요. 그림자 퍼포먼스도 멋있었어요! 넋을 잃고 봤답니다...
테치는 어떤 모습이었나요? 알려주세요!
히라테 : 그러네요… 저희 케야키자카46는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데뷔 3주년 기념 라이브를 개최했습니다.
4월에 오사카에서 했던 라이브에 이어서 라이브 공연장까지 보러 와주신 학생 여러분, 라이브 뷰잉으로 보러 와주신 학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의상, 맞아요, 의상!
음, 저는 평범한 티셔츠에 청바지. 그 그림자 퍼포먼스 때를 말하는 거라면 그랬을 거예요.
이 라이브에서 특별하다고 해야할까, 이번 라이브를 위해 의상도 새로이 만들어 주셨거든요.
그러네요. 엄청 새로운게 있었든가.
그리고 그림자 퍼포먼스 때 저 말고 다른멤버들은 머리스타일링이 어땠지도 나오니까요.
수영모 같은 걸 쓰고 나갔었어요.
음! 그러네~ 의상은 그랬네요~ 자, 그럼 이어서! 몇 통의 사연을 더 읽어볼게요!
(사이타마 현, 14살 여성 케야케야 님)
테치 안녕하세요!
멤버들이 자주 블로그에서 "오늘 도시락 맛있었어~"라고 쓰더라고요.
지금까지 많은 도시락을 먹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중에 가장 맛있었던 도시락이 있나요?
그리고 테치는 이번 기념 라이브에서 어떤 메뉴의 도락을 먹었었나요?
히라테 : 기념 라이브 때... 뭘 먹진 않고 전부 끝나고 3일까지 다 끝난 후에,
뭔가 그... 뒷풀이 회식이 있어서, 멤버들끼리만 하는 뒷풀이가 있었거든요.
그 때 살그머니 남아있는 새우를 몇 마리였지? 10마리정도 먹었으려나(웃음).
뭘까, 다 끝나서 퍽 안심했던걸까. 잘 모르겠지만, 마음가는대로 와아아~~ 하는 기세로 먹었었네요.
그리고 사식으로 받은 센비키야(千疋屋::과일을 수입·판매하는 소매업 점포)의 오렌지 안에 젤리가 들어있는... 그걸 뭐라고 하지?
정식 이름이 뭔지 모르겠지만, 그걸 먹기도 했고 다 끝나고 많이 먹었어요 일단은(웃음).
진짜 배 터지는 줄 알았어요. 맛있었어요!
그럼 이어서
(사이타마 현, 22살 여성 캐로체리 님)
기념 라이브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라이브에서 제가 울었던 라이브 뷰잉에서 봤던 <싱크로니시티>와 참가했던 무도관 라이브에서 그림자 댄스 퍼포먼스, 그리고 마지막의 <검은 양>이었습니다.
정말 정말 멋있어서 몇 번이고 계속 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무도관에 축하해주는 꽃들(화환)이 장식되어 있었죠.
그 중에 중국 팬분들이 보낸 거대한 알파카 모양의 화환을 보셨나요?
제대로 빨간색 머플러(히비키 착장)를 하고 오른쪽 발목의 양말이 내려가 있어서 엄청 귀여웠어요.
그리고 어린 아이들이 대부분 유리나의 오시타올을 목에 두르고 있었어요!
히라테 : 그랬구나~(웃음) 그건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꽃도 봤어요. 딱 그때가 라이브 첫 날이었던가?
그때 매니저가 "엄청난 화환이 도착했어! 보러가자." 라고 해주셨는데,
어쩌다 보니 시간이 없어서 못 갔어요. 그렇지만 (알파카 화환) 사진을 보여주셨어요.
굉장했어요! 엄청 크고! 알파카 귀여웠어요(웃음).
그거 대단했어요. 꽃집에 주문해서 그렇게 만들어진 걸까?
어떠려나~ 음~ 엄청 기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알파카도 제대로 양말까지 오른쪽 발목이 내려가 있기도 했었고(웃음).
아까도 정말(웃음) 오른쪽이 내려가 있었어요! 왜 그런 걸까? 근육이(좌우) 다르게 붙은 걸까? 싶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어서,
(오사카 부, 21살 여성 유리히나 님)
테치 안녕하세요!
첫 무도관 라이브에 참가할 수 있어서 엄청엄청 기뻐요!
케야키자카의 라이브는 즐거워서 정말 좋아해요!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꽃을 보내주셨었죠!
후미(키타가와 케이코)가 꽃을 보내기도 했던데, '영화가 끝나고도 계속 이어져있다니, 정말 사이가 좋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후미랑 만났을 땐 뭘 하면서 보내나요? 히쨩(히라테)&후미(케이코)의 토크 궁금해요!
히라테 : 후미랑 만났을 때는, 대부분 밥을 먹으러 가서 메뉴에 관한 얘기를 하거나, 뭔가…서로의 최근 근황에 대해서 얘기하기도 해요(웃음).
그런 이야길 하거나~ 그리고 뭐가 있으려나, 무슨 얘기하지?
그래도 꽤 한 두 세시간 정도 얘기해요. 밥도 먹고, 편하게 (시간을)보내고 있어요.
음, 정말 꽃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웃음) 기뻤어요!
아마도 (이름이) ‘유리나’여서 그런지 백합(일본어로 ‘유리’라고 합니다)을 보내주시는 것 같아요.
그게 정말 기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어서,
(도쿄 도, 18살 여성 하유즈 님)
테치, 3rd ANNIVERSARY LIVE 일본 무도관 공연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5월 11일 마지막 날에 처음으로 케야키자카46의 라이브를 보러 갔었는데 처음부터 압도당해서 공연 내내 울고 있었어요 (웃음)
그런데 <Student dance>의 끝 부분에서 테치가 스마트폰으로 멤버들의 모습을 찍으면서 걸었던 거 같은데,
그건 정말 녹화하던 거였나요? 만약 녹화했다면 어딘가에서 공개할 예정은 없나요?
히라테 : 공개할 예정이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영상 찍고 있었던 거예요.
그치만 어떠려나, 라이브의 DVD 같은 게 발매될 때에는 (그 영상을) 쓸 지도! 모르고, 안 쓸지도! 몰라요.
음~ 그건 어떨까요. (라이브에 와주신) 관객분들도 찍혀있거나 해서, 그런 부분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마무리 멘트 생략]
히라테 : 네, 저와는 내일 또 이 교실에서 만나요! 케야키자카46의 히라테 유리나였습니다!
오늘, 그리고 이번 달도 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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